뜻
잘못한 사람이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성을 내며 큰소리친다는 말이다. 냄새의 출처가 도리어 화를 낸다는 데서 나왔다.
실수한 담당자가 지적한 사람을 탓하거나, 약속을 어긴 쪽이 먼저 언성을 높이는 상황에 쓴다. 책임 소재가 이미 분명할 때 써야 힘이 실린다.
말의 결은 어이없음이 섞인 비난이다. 당사자 앞에서 직접 쓰면 도발이 되기 쉬워 대개 뒤에서 쓰는 말이다.
억울하게 몰린 사람이 항변하는 경우에 쓰면 큰 실례다. 잘못이 분명한지 확인하고 써야 한다.
예문
-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지각한 사람이 더 큰소리를 친다.
- 자기가 일정을 어겨 놓고 화를 내니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다.
- 방귀 뀐 놈이 성내는 판이라 회의가 엉망이 됐다.
비슷한 말
적반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