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누운 채 침을 뱉으면 그 침이 제 얼굴로 떨어진다는 말이다. 남을 헐뜯거나 해치려다 오히려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자기가 속한 집단을 깎아내려 결국 스스로의 평판까지 떨어뜨릴 때 특히 자주 쓴다. 가족이나 회사 험담이 대표적이다.
타이르는 말투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뉘앙스는 훈계에 가깝다. 상대의 험담을 말릴 때 근거로 삼기 좋은 표현이다.
단순히 손해를 봤다는 '자업자득'보다 범위가 좁다. 자기와 한 몸이나 마찬가지인 대상을 공격했을 때 쓰는 말이라는 점을 놓치면 어색해진다.
예문
- 제 회사 욕을 그렇게 하고 다니는 건 누워서 침 뱉기다.
- 가족 흉을 밖에서 보는 건 누워서 침 뱉기라고 어머니가 늘 말씀하셨다.
- 경쟁사 비방 광고는 결국 누워서 침 뱉기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