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일이든 다툼이든 양쪽이 맞아떨어져야 벌어진다는 뜻의 속담.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5어절 · 1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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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손뼉은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어떤 일도 한쪽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협력해야 성과가 난다는 뜻으로도 쓰고, 싸움이 났을 때 어느 한쪽만 탓할 수 없다는 뜻으로도 쓴다. 후자 쪽 쓰임이 특히 흔하다.

중재하거나 타이르는 자리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라 뉘앙스는 차분하다. 다만 잘못이 명백히 한쪽에 있는 사안에 이 말을 쓰면 피해자에게 책임을 나눠 지우는 말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장난명'이 같은 뜻의 사자성어다. 반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사람이 많아 생기는 혼선을 말하므로 방향이 반대다.

예문

  1.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 저쪽만 탓할 일은 아니다.
  2.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나니 우리 팀도 같이 움직여야 한다.
  3. 협상은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나는 법이라 한쪽 의지만으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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