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아연실색

啞然失色

어이가 없어 말을 잃고 얼굴빛까지 변하는 것. 기가 막힌 상황에서 쓰는 말이다.

직역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히고 얼굴빛을 잃다
  1. 啞
    벙어리아
  2. 然
    그럴연
  3. 失
    잃을실
  4. 色
    빛색
한 글자씩 훈(뜻)과 음벙어리 아 · 그럴 연 · 잃을 실 · 빛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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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너무 어이없고 놀라워 말문이 막히고 얼굴빛마저 변하는 것을 말한다. 놀람에 황당함과 기막힘이 섞여 있다.

상식 밖의 언행을 접했을 때 쓴다. 터무니없는 해명, 상상 못 한 액수의 청구서, 공인의 막말처럼 '말이 안 나오는' 상황이 전형적이다.

비판의 색이 짙다. 화자가 상대의 행동을 어이없다고 평가하는 말이라, 중립적인 사실 전달문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낫다.

대경실색은 순수한 놀람, 혼비백산은 공포에 가깝다. 아연실색은 황당함이 핵심이다. '아연질색'은 잘못된 표기이며 '아연실색하다'로 쓴다.

예문

  1. 해명을 들은 유가족은 아연실색했다.
  2. 수리비 청구서를 받아 든 손님이 아연실색한 표정을 지었다.
  3. 회의 석상의 발언에 참석자들이 아연실색했다.

비슷한 말

반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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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束手無策속수무책손이 묶인 듯 어찌할 방법이 없는 상태. 뻔히 보면서도 손쓰지 못함을 이른다.부정
首丘初心수구초심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살던 언덕으로 둔다는 데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이른다.중립
深思熟考심사숙고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헤아리는 것.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따져 보는 태도다.교훈
寤寐不忘오매불망자나 깨나 잊지 못하고 늘 생각하는 것. 그리움이 깊어 마음에서 떠나지 않음을 이른다.중립
悠悠自適유유자적속세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한가롭고 여유롭게 지내는 것을 이른다.긍정
意氣銷沈의기소침기운이 꺾여 풀이 죽고 활기를 잃은 상태. 자신감이 사라진 모습을 이른다.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