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수구초심

首丘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살던 언덕으로 둔다는 데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이른다.

직역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언덕 쪽으로 두다
  1. 首
    머리수
  2. 丘
    언덕구
  3. 初
    처음초
  4. 心
    마음심
한 글자씩 훈(뜻)과 음머리 수 · 언덕 구 · 처음 초 · 마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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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제가 살던 언덕 쪽으로 향한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근본을 잊지 않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한다.

오래 타지에 산 사람을 이야기할 때 쓴다. 귀향한 노인, 해외 동포의 방문, 고향에 재산을 기부한 기업인의 사연에 즐겨 붙는다.

따뜻하고 점잖은 말이라 추도사와 기념사에 잘 어울린다. 근본을 잊지 않았다는 칭찬이 함께 담긴다.

오매불망이 대상을 잊지 못하는 마음 전반이라면 수구초심은 고향과 근본으로 향한다는 점이 분명하다. '수구초심의 마음'은 겹말이니 '수구초심으로'가 낫다.

유래와 출전

『예기』 단궁 상편에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언덕으로 바로 한다(狐死正丘首)'는 말이 있고, 이를 두고 근본을 잊지 않는 것이라 풀이한 데서 비롯되었다.

근거: 고전 원문 『예기』 단궁 상편

예문

  1. 평생 타지를 떠돌던 그는 수구초심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2. 재일 동포 어르신들의 수구초심이 담긴 기록이다.
  3. 성공한 뒤 모교에 기부한 것도 수구초심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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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非夢似夢비몽사몽꿈인지 생시인지 분간되지 않는 어렴풋한 상태. 정신이 흐릿한 때를 이른다.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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