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구곡간장

九曲肝腸

아홉 굽이로 서린 간과 창자. 깊고 깊은 마음속, 특히 쌓인 슬픔을 이르는 말이다.

직역아홉 번 굽이진 간과 창자
  1. 九
    아홉구
  2. 曲
    굽을곡
  3. 肝
    간간
  4. 腸
    창자장
한 글자씩 훈(뜻)과 음아홉 구 · 굽을 곡 · 간 간 · 창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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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굽이굽이 아홉 번 접힌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맺히고 쌓인 마음속 깊은 곳을 가리킨다. 주로 오래 삭인 슬픔과 한을 담는 말이다.

판소리와 민요, 옛 가사에서 내려온 표현이라 문학적인 글에 잘 어울린다. 자식을 잃은 부모, 고향을 떠난 실향민, 오래 참아 온 이별의 정서를 말할 때 쓴다.

무겁고 애절한 뉘앙스라서 일상 대화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 가벼운 서운함에 붙이면 어색하다.

'구곡간장이 끊어진다', '구곡간장을 녹인다'처럼 관용구로 굳어 쓰인다. 단순한 걱정에는 노심초사가, 잠 못 드는 밤에는 전전반측이 더 맞다.

예문

  1. 어머니는 구곡간장이 다 타는 심정이라고 하셨다.
  2. 그 노래는 실향민의 구곡간장을 건드린다.
  3. 자식을 먼저 보낸 슬픔에 구곡간장이 끊어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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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感慨無量감개무량마음속 감회가 헤아릴 수 없이 깊고 벅찬 상태. 오래 바라던 일을 이뤘을 때 쓴다.긍정
感之德之감지덕지분에 넘치는 듯하여 몹시 고맙게 여기는 것. 작은 것이라도 감사히 받아들이는 태도다.중립
驚天動地경천동지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만큼 세상을 뒤흔드는 일. 엄청난 사건을 이른다.중립
今昔之感금석지감지금과 옛날을 견주어 볼 때 밀려드는 감회. 달라진 세월을 실감하는 마음이다.중립
怒發大發노발대발몹시 화가 나서 크게 성을 내는 것. 분노가 겉으로 폭발하는 모습을 이른다.부정
勞心焦思노심초사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우고 속을 졸이는 것. 걱정으로 속이 타들어 가는 상태를 이른다.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