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노심초사

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우고 속을 졸이는 것. 걱정으로 속이 타들어 가는 상태를 이른다.

직역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태우다
  1. 勞
    일할로
  2. 心
    마음심
  3. 焦
    탈초
  4. 思
    생각사
한 글자씩 훈(뜻)과 음일할 로 · 마음 심 · 탈 초 · 생각 사

광고

뜻

어떤 일이 잘못될까 봐 마음을 몹시 쓰며 애를 태우는 것을 말한다. 마음이 쉬지 못하고 생각이 불에 타듯 졸아든다는 글자 뜻 그대로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 주로 쓴다. 합격자 발표를 앞둔 수험생, 수술실 앞의 가족, 계약 성사 여부를 기다리는 담당자처럼 자기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도 마음만 바쁜 상황이 전형적이다.

당사자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뉘앙스가 있다. 비난이 아니라 고생을 알아주는 말이라서 '그동안 노심초사하셨겠어요'처럼 위로에도 쓴다.

같은 걱정이라도 전전긍긍은 남의 눈치를 보며 벌벌 떠는 쪽이고, 노심초사는 속으로 애를 태우는 쪽이다. 표기를 '노심 초사'로 띄우거나 '노심초조'로 적는 일이 잦은데 둘 다 틀린 표기다.

예문

  1. 면접 결과를 기다리며 일주일 내내 노심초사했다.
  2. 부모님은 유학 간 아들 소식이 끊기자 노심초사하셨다.
  3. 담당자는 납품 기한을 맞출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는 눈치였다.

비슷한 말

반대말

감정·마음의 다른 사자성어

감정·마음 전체 보기
한자표제어뜻뉘앙스
九曲肝腸구곡간장아홉 굽이로 서린 간과 창자. 깊고 깊은 마음속, 특히 쌓인 슬픔을 이르는 말이다.부정
今昔之感금석지감지금과 옛날을 견주어 볼 때 밀려드는 감회. 달라진 세월을 실감하는 마음이다.중립
怒發大發노발대발몹시 화가 나서 크게 성을 내는 것. 분노가 겉으로 폭발하는 모습을 이른다.부정
多情多感다정다감정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긍정
大驚失色대경실색몹시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변하는 것. 뜻밖의 일에 크게 놀란 모습이다.부정
大聲痛哭대성통곡큰 소리를 내며 목 놓아 슬피 우는 것. 참을 수 없는 슬픔이 터져 나오는 울음이다.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