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비몽사몽

非夢似夢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되지 않는 어렴풋한 상태. 정신이 흐릿한 때를 이른다.

직역꿈도 아니고 꿈인 것도 같은 어렴풋한 상태
  1. 非
    아닐비
  2. 夢
    꿈몽
  3. 似
    같을사
  4. 夢
    꿈몽
한 글자씩 훈(뜻)과 음아닐 비 · 꿈 몽 · 같을 사 · 꿈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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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꿈도 아니고 꿈 같기도 한, 잠과 깸의 경계에 있는 흐릿한 상태를 말한다. 정신이 또렷하지 않아 앞뒤가 잘 기억나지 않는 때다.

새벽에 걸려 온 전화, 야근 뒤의 출근길,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처럼 의식이 반쯤만 돌아온 상황에 쓴다. 일상 대화에서 매우 흔하다.

가볍고 구어적인 말이다. 나무라는 뜻은 거의 없고 '정신이 없었다'는 변명 겸 설명으로 쓰인다.

무념무상은 잡념을 비운 고요한 상태라 뜻이 전혀 다르다. 한자 표기를 '비몽사몽간에'로 늘여 쓰기도 하며 '비몽사몽하다'로도 쓴다.

예문

  1. 새벽에 온 전화를 비몽사몽 상태로 받았다.
  2. 밤샘 근무를 마치고 비몽사몽으로 지하철에 올랐다.
  3. 마취에서 깬 직후라 비몽사몽간에 대답했다.

감정·마음의 다른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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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目不忍見목불인견딱하거나 참혹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태. 꼴불견을 꼬집을 때도 쓴다.부정
無念無想무념무상아무 생각도 없이 마음을 비운 상태. 잡념을 떨치고 고요해진 마음을 이른다.중립
拍掌大笑박장대소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는 것. 여럿이 함께 터뜨리는 시원한 웃음을 이른다.긍정
悲憤慷慨비분강개옳지 못한 일에 슬픔과 분노가 북받쳐 오르는 것. 의로운 분노를 이르는 말이다.부정
束手無策속수무책손이 묶인 듯 어찌할 방법이 없는 상태. 뻔히 보면서도 손쓰지 못함을 이른다.부정
首丘初心수구초심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살던 언덕으로 둔다는 데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이른다.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