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남에게 이로운 일은 거들어 주고 해로운 일은 뜯어말리라는 말.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4어절 · 13자

광고

뜻

거래처럼 서로에게 득이 되는 일은 성사되도록 거들고, 싸움처럼 모두에게 해가 되는 일은 나서서 말려야 한다는 뜻이다. 남의 일에 끼어들 때의 기준을 알려 주는 처세 격언이다.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하거나 소개해 줄 때, 또는 남의 갈등을 부추기는 사람을 나무랄 때 쓴다.

어감은 점잖은 훈계다. 손윗사람이 젊은 사람에게 건네는 말투로 잘 어울린다.

흥정을 붙인다는 말은 억지로 거래를 만들라는 뜻이 아니라 이미 오갈 뜻이 있는 쪽을 이어 주라는 뜻이다. 남의 일에 무조건 끼어들라는 말로 읽으면 안 된다.

예문

  1.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고 두 사람 자리를 한번 만들어 봤다.
  2. 왜 불을 지피니,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3.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는 말대로 중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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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해야 할 일에는 뜻이 없고 거기서 생기는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태도를 이르는 말.풍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될 가망이 없는 일은 아예 바라지도 말고 헛수고를 하지 말라는 말.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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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힘들여 일한 사람과 그 이득을 챙기는 사람이 서로 다른 경우를 이르는 말.풍자
제 떡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자기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늘 더 좋고 커 보인다는 말.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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