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열 손가락 어느 하나 깨물어 안 아픈 것이 없듯, 자식이 여럿이어도 덜 귀한 자식은 없다는 뜻이다.
부모가 자식들 사이에서 편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러 사람을 두루 챙겨야 하는 처지를 설명할 때 쓴다. 요즘은 팀원이나 제자를 대하는 태도에도 넓혀 쓴다.
애틋하고 따뜻한 말이라 해명이나 위로의 자리에 잘 어울린다. 다만 실제로 차별이 있었던 상황을 덮는 말로 쓰면 변명처럼 들릴 수 있다.
하나를 특별히 아낀다는 '애지중지'와는 초점이 다르다. 이 속담은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다는 마음을 말한다.
예문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며 어머니는 끝내 편을 들지 않으셨다.
- 팀원 하나하나가 다 아깝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유독 마음이 쓰이는 아이가 있다.
반대말
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