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아무리 기분 좋은 말이라도 되풀이되면 듣기 싫어진다는 뜻이다. 꽃노래처럼 고운 노래를 들어 반복의 피로를 드러낸다.
같은 잔소리를 거듭 듣거나, 같은 자랑과 무용담을 몇 번씩 들을 때 쓴다. 광고 문구나 정치 구호처럼 반복되는 말을 두고도 인용된다.
말의 결은 짜증 섞인 비꼼이다. 말을 끊거나 그만하라는 신호로 쓰이므로 상대에게 직접 쓰면 꽤 날카롭게 들린다.
칭찬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반복을 지적하는 말이다. 내용이 나빠서가 아니라 횟수가 문제라는 점이 핵심이다.
예문
-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그 얘기 벌써 다섯 번째다.
- 칭찬도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고 자꾸 하니 공허하게 들린다.
-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잔소리를 매일 들으니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