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 모른다는 뜻이다. 낫의 생김새가 기역 자와 꼭 같은데 그것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그림으로 무지를 드러낸다.
본래는 글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가리켰지만, 지금은 어떤 분야의 기본조차 모르는 경우에 두루 쓴다. 기초 개념을 모른 채 일에 뛰어든 상황을 평할 때도 인용된다.
말맛은 비꼼이다. 상대에게 직접 쓰면 모욕이 되므로 자기 자신을 낮출 때 쓰는 편이 안전하다.
머리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배운 것이 없다는 뜻에 가깝다. 사자성어로는 일자무식이 같은 결이다.
예문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더니 나는 이 분야에서 아직 그 수준이다.
- 기본 용어도 모르면서 덤비면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격이다.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는 소리를 안 들으려면 기초부터 다시 봐야 한다.
비슷한 말
일자무식 一字無識목불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