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말을 길게 늘어놓을수록 그 안에 담긴 쓸 만한 내용은 오히려 적어진다는 뜻이다. 양과 질이 반비례한다는 점을 짚어 말을 아끼라고 권한다.
발표나 보고가 장황할 때, 변명이 길어질 때 자주 인용된다. 회의에서 요점만 말하라는 지적을 부드럽게 돌려 할 때도 쓴다.
말맛은 조언이면서 가벼운 지적이다. 상대의 말을 끊는 대신 이 속담을 꺼내 정리를 유도하는 식으로 많이 쓰인다.
말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할 말은 해야 한다는 속담과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쪽은 필요 없는 말을 덜라는 뜻이라 초점이 다르다.
예문
-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고, 보고는 세 줄로 줄이자.
- 변명이 길어질수록 신뢰는 떨어진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은 법이다.
-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는데 오늘 발표는 삼십 분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