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말로 아무리 여러 번 들어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백과 하나를 맞세워 전해 들은 말의 한계를 분명히 드러낸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많이 쓴다. 집을 보러 갈 때, 제품을 직접 써 볼 때, 사고 현장을 점검할 때처럼 판단이 걸린 자리에서 흔히 인용된다.
뉘앙스는 담백한 조언이다. 남의 말을 믿지 말라는 불신이라기보다 확인하라는 권유에 가깝다.
한자성어 백문이 불여일견과 뜻이 같으며, 사실상 같은 말을 우리말로 옮긴 형태로 쓰인다. 듣는 일 자체가 쓸모없다는 뜻으로 읽으면 지나치다.
예문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고, 직접 매장에 가서 보고 결정했다.
- 설명은 그만하고 현장에 가자.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더니 사진으로 본 것과 완전히 달랐다.
비슷한 말
백문이 불여일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