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말이 씨가 된다

늘 하던 말이 결국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속담이다.

글자 뜻입에서 나온 말이 씨앗처럼 심겨 자란다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3어절 · 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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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자꾸 입에 올린 말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뜻이다. 말을 땅에 뿌린 씨앗에 비유해, 한번 뱉은 말이 마음과 행동에 남아 결국 싹을 틔운다는 생각을 담았다.

"망할 것 같다", "어차피 안 될 거야" 같은 부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할 때 곁에서 말리는 말로 가장 많이 쓴다. 반대로 좋은 말을 자주 하라는 권유로도 쓰인다.

말의 결은 가벼운 경고이면서 덕담에 가깝다. 무섭게 다그치기보다 "그런 말 하지 마" 정도의 결이다.

미신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 쓰임은 말이 마음가짐을 만든다는 쪽에 무게가 있다. 결과가 나쁘게 나온 뒤 "그러게 말이 씨가 됐네"처럼 뒤늦게 쓰기도 한다.

예문

  1. 말이 씨가 된다니까 시험 망한다는 소리는 그만해.
  2. 농담으로 퇴사한다고 떠들더니 진짜 그만뒀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게 이런 건가.
  3. 어머니는 말이 씨가 된다며 늘 좋은 말만 하라고 당부하셨다.

말·소문의 다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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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잘 고른 말 한마디가 큰 빚도 덜어 줄 만큼 큰 힘을 가진다는 뜻의 속담이다.교훈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온 동네를 다 대접한다는 뜻의 속담이다.풍자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말을 많이 할수록 정작 쓸모 있는 말은 줄어든다는 뜻의 속담이다.교훈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말은 발이 없는데도 천 리 밖까지 퍼진다는 뜻으로, 말조심하라는 경고를 담은 속담이다.교훈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여러 번 전해 듣는 것보다 직접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뜻의 속담이다.교훈
빈 수레가 요란하다실속 없는 사람일수록 말과 겉치레가 요란하다는 뜻의 속담이다.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