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언감생심

焉敢生心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겠느냐는 뜻으로, 바라는 것조차 엄두가 나지 않음을 이른다.

직역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내겠는가
  1. 焉
    어찌언
  2. 敢
    감히감
  3. 生
    날생
  4. 心
    마음심
한 글자씩 훈(뜻)과 음어찌 언 · 감히 감 · 날 생 · 마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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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감히 바랄 처지가 아니라는 뜻이다. 실제로 그럴 힘이 없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스스로 물러설 때 쓴다.

집값이나 학비처럼 형편이 닿지 않는 이야기, 우승이나 수상 같은 큰 목표를 말할 때 '언감생심'을 붙인다. 윗사람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인사말로도 쓴다.

이 말에 담긴 느낌은 겸양이 기본이지만, 상대의 태도를 나무라며 '언감생심 그런 소리를 하느냐'처럼 쓰면 꾸짖는 말이 된다.

어원이 '어찌 감히'이므로 뒤에 부정이나 반문이 따라붙는 것이 자연스럽다. 단순히 '대단히 바란다'는 뜻으로 쓰는 것은 오용이며,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처럼 쓰는 게 바른 쓰임이다.

예문

  1. 서울에 집을 사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2. 우승은 언감생심이고 예선 통과가 목표였다.
  3. 선배 앞에서 언감생심 그런 말을 꺼낼 수 있겠나.

말·행동의 다른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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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眼下無人안하무인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업신여기며 거만하게 구는 태도를 이른다.부정
羊頭狗肉양두구육양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만 그럴듯하고 속은 형편없음을 이른다.부정
語不成說어불성설말이 말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을 이르는 말이다.부정
言語道斷언어도단말로 표현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말조차 나오지 않음을 이른다.부정
言中有骨언중유골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말 속에 뼈처럼 단단한 속뜻이나 가시가 숨어 있다는 뜻이다.중립
言行一致언행일치말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고 하나로 맞아떨어짐을 이르는 말이다.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