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제 눈에는 아래로 보이는 사람뿐이라는 뜻으로, 남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다. 지위나 재산, 실력을 믿고 남을 깔보는 경우에 쓴다.
갑질 논란, 권력을 쥔 뒤 달라진 사람, 조금 성공했다고 주변을 무시하는 태도에 붙인다.
이 말에 담긴 느낌은 강한 비난이다. 자신감이나 당당함과는 분명히 다르며, 남을 낮춘다는 점이 전제되어 있다.
방약무인과 자주 짝지어 쓰는데, 방약무인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제멋대로 구는 쪽이고 안하무인은 남을 아래로 본다는 점이 뚜렷하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가 반대편에 놓인다.
예문
- 승진하고 나서 안하무인으로 변했다는 말이 돌았다.
-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안하무인이라 민원이 빗발쳤다.
- 실력은 인정하지만 안하무인인 점이 아쉽다.
비슷한 말
방약무인 傍若無人오만불손
반대말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