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남의 평가를 기다리지 않고 자기 성과를 스스로 치켜세우는 것이다. 본래 그림에 화제를 써넣던 관습에서 온 말이라, 작품과 찬사가 같은 손에서 나왔다는 우스움이 담겨 있다.
성과 보고가 지나치게 화려할 때, 정책 홍보가 자찬 일색일 때, 술자리에서 자기 무용담을 늘어놓을 때 쓴다.
말의 결은 비꼼이지만 강도는 세지 않다. '자화자찬 같지만'처럼 스스로 앞세워 겸연쩍음을 덜어 내는 쓰임도 흔하다.
정당한 자기 홍보까지 싸잡아 자화자찬이라 부르면 지나치다. 근거보다 칭찬이 앞설 때 어울리는 말이다.
예문
- 성과 보고서가 처음부터 끝까지 자화자찬이었다.
- 자화자찬 같지만 이번 기획은 정말 잘 풀렸다.
- 실적은 그대로인데 자화자찬만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슷한 말
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