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형편이 나아진 뒤 지난날 어렵던 때를 잊고 잘난 체하는 사람을 꼬집는 말.

글자 뜻개구리가 된 뒤에는 올챙이였던 시절을 떠올리지 못한다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6어절 · 1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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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개구리는 모두 올챙이를 거쳐 자란다. 그런데도 다 자란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잊듯, 사람도 처지가 나아지면 어렵던 때를 잊는다는 말이다.

승진한 뒤 신입을 몰아세우는 선배, 형편이 펴자 어렵던 시절 도와준 사람을 모른 체하는 사람에게 쓴다. 초심을 잃었다고 지적할 때 가장 자연스럽다.

분명한 비꼼이라 상대 앞에서 쓰면 날카롭게 들린다. 대신 나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할 뻔했다처럼 자기 반성으로 돌리면 부드러워진다.

단순히 과거를 잊었다는 뜻이 아니라, 잊고서 남을 낮춰 본다는 태도까지 포함한 말이다.

예문

  1.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신입 때를 완전히 잊었다.
  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 애쓴다.
  3. 자리가 사람을 바꾼다지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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