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개구리는 모두 올챙이를 거쳐 자란다. 그런데도 다 자란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잊듯, 사람도 처지가 나아지면 어렵던 때를 잊는다는 말이다.
승진한 뒤 신입을 몰아세우는 선배, 형편이 펴자 어렵던 시절 도와준 사람을 모른 체하는 사람에게 쓴다. 초심을 잃었다고 지적할 때 가장 자연스럽다.
분명한 비꼼이라 상대 앞에서 쓰면 날카롭게 들린다. 대신 나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할 뻔했다처럼 자기 반성으로 돌리면 부드러워진다.
단순히 과거를 잊었다는 뜻이 아니라, 잊고서 남을 낮춰 본다는 태도까지 포함한 말이다.
예문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신입 때를 완전히 잊었다.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 애쓴다.
- 자리가 사람을 바꾼다지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