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풀빛과 녹색은 이름만 다를 뿐 결국 같은 색이라는 말로, 처지나 이해가 같은 사람끼리 한편이 되는 것을 뜻한다.
같은 조직이나 같은 업계 사람들이 서로 감싸 줄 때 주로 쓴다. 감싸는 쪽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담겨 있어 기사나 댓글에서 비판의 뜻으로 자주 등장한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과 같은 말이다. 단순히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유유상종보다 편들기라는 뜻이 더 강하다. 같은 처지라서 서로 가엾게 여기는 동병상련과는 결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예문
- 초록동색이라고 감사 결과는 제 식구 감싸기로 끝났다.
- 업계 사람들끼리 초록동색으로 입을 맞춘 모양새다.
- 초록동색이라는 비판을 피하려면 외부 위원을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