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제 논에만 물을 끌어 댄다는 말로, 남의 사정은 살피지 않고 자기 이익에 맞게만 해석하고 행동하는 태도를 가리킨다.
같은 합의문을 두고 양쪽이 서로 유리하게 풀이할 때, 공동 성과를 자기 공으로만 돌릴 때, 규정을 자기 편할 대로 적용할 때 쓴다. 협상과 정치 기사에 특히 자주 나온다.
견강부회와 겹쳐 보이지만 초점이 다르다. 견강부회는 논리 연결이 억지라는 점을, 아전인수는 해석의 동기가 사익이라는 점을 문제 삼는다. 반대편에는 상대 처지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가 있다.
예문
- 같은 합의문을 두고 양측이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았다.
- 공동 프로젝트 성과를 아전인수로 홍보해 뒷말이 나왔다.
- 아전인수하지 말고 원문을 그대로 읽어 보자.
비슷한 말
견강부회 牽强附會제 논에 물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