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공적인 책임을 앞에 두고 개인의 사정과 이익은 뒤로 돌리는 자세를 뜻한다. 사사로운 것을 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순서를 지키라는 말에 가깝다.
공직자의 처신을 말할 때 기본으로 꼽히고, 회사에서 제 부서의 실적보다 전체 성과를 먼저 생각하거나 팀의 급한 일을 위해 개인 일정을 미루는 경우에도 쓴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구실로 쓰이면 본뜻이 변질된다. 스스로 다짐하거나 남의 처신을 칭찬할 때 쓰는 말이지, 남에게 강요하는 말로 쓰기에는 조심스러운 표현이다.
예문
- 그는 선공후사의 원칙을 지켜 사적인 청탁을 모두 거절했다.
- 선공후사라며 직원 개인의 사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 팀 전체 일정을 먼저 챙기는 선공후사가 몸에 밴 사람이다.
비슷한 말
반대말
사리사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