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무주공산

無主空山

차지한 주인이 없어 누구든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 빈자리를 이르는 말.

직역주인 없이 비어 있는 산
  1. 無
    없을무
  2. 主
    주인주
  3. 空
    빌공
  4. 山
    뫼산
한 글자씩 훈(뜻)과 음없을 무 · 주인 주 · 빌 공 · 뫼 산

광고

뜻

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텅 비어 있는 자리나 영역을 뜻한다. 아무도 없어 쓸쓸하다는 뜻으로도 쓰지만, 요즘은 먼저 차지하는 쪽이 임자라는 기회의 뜻으로 더 많이 쓴다.

유력 후보가 빠져 판이 비어 버린 선거, 선두 업체가 철수해 무주공산이 된 시장, 상사가 갑자기 떠나 비어 버린 자리를 두고 흔히 쓴다. 뒤이어 여러 세력이 몰려드는 상황과 짝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비어 있다는 사실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라 좋고 나쁨은 맥락에서 갈린다. 이미 주인이 버티고 있는데도 만만해 보인다는 뜻으로 쓰면 잘못된 사용이다.

예문

  1. 유력 주자가 불출마하면서 이 지역구는 무주공산이 됐다.
  2. 1위 업체가 철수한 뒤 시장은 한동안 무주공산이었다.
  3. 팀장 자리가 무주공산이라 다들 눈치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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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塗炭之苦도탄지고진흙탕에 빠지고 불에 타는 듯 견디기 어려운 백성의 고통을 이르는 말.부정
賣官賣職매관매직돈이나 뒷거래로 관직과 자리를 사고파는 부패한 행태를 이르는 말.부정
滅私奉公멸사봉공개인의 이익을 완전히 버리고 공적인 일에 헌신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교훈
富國强兵부국강병나라의 살림을 넉넉히 하고 군사력을 튼튼히 하는 일을 목표로 삼는 말.중립
四面楚歌사면초가사방이 모두 적이어서 도움을 받을 데 없이 고립된 처지를 이르는 말.부정
四分五裂사분오열하나였던 것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뿔뿔이 흩어진 상태를 이르는 말.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