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비가 그치고 나면 대숲에 죽순이 한꺼번에 올라오듯, 비슷한 것이 짧은 사이에 여기저기 생겨나는 모습을 뜻한다. 수가 많다는 것보다 한꺼번에 빠르게 늘어난다는 데 무게가 있다.
유행하는 업종의 가게가 골목마다 문을 열 때, 비슷한 서비스나 정책이 줄줄이 나올 때 쓴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다라는 형태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고 나쁨이 정해진 말은 아니지만, 준비 없이 따라 만든 것들이 곧 사라진다는 뉘앙스가 섞이는 경우가 많다. 한둘이 천천히 늘어나는 상황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예문
- 탕후루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생겼다가 금세 자취를 감췄다.
- 비슷한 공약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구분이 어려웠다.
- 규제가 풀리자 신규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
비슷한 말
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