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아침에 정한 것을 저녁에 다시 뒤집는다는 뜻으로, 방침이 일관되지 못하고 수시로 바뀌는 것을 가리킨다.
자주 바뀌는 정책이나 지침, 회의 때마다 말이 달라지는 결정권자를 비판할 때 쓴다. 행정·교육 정책 기사에서 특히 자주 등장한다.
이 말에 담긴 느낌은 분명한 비판이다. 유연한 대응이라는 좋은 뜻으로는 쓰이지 않으니 칭찬 자리에 붙이면 안 된다.
상황에 맞춰 잘 대처한다는 뜻의 임기응변과 헷갈리기 쉽다. 조변석개는 기준 자체가 없어 흔들린다는 비난에 가깝다.
예문
- 지침이 조변석개하니 현장에서는 손을 놓고 있다.
- 조변석개하는 계획 탓에 팀원들이 지쳐 간다.
- 사설은 조변석개식 부동산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