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매관매직

賣官賣職

돈이나 뒷거래로 관직과 자리를 사고파는 부패한 행태를 이르는 말.

직역벼슬과 자리를 돈 받고 판다
  1. 賣
    팔매
  2. 官
    벼슬관
  3. 賣
    팔매
  4. 職
    직책직
한 글자씩 훈(뜻)과 음팔 매 · 벼슬 관 · 팔 매 · 직책 직

광고

뜻

능력이나 공적이 아니라 돈과 연줄로 벼슬자리를 주고받는 일을 뜻한다. 자리를 산 사람은 본전을 뽑으려 백성을 쥐어짜게 되므로, 부패가 아래로 번지는 출발점으로 여겨졌다.

조선 후기 삼정의 문란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말이고, 지금은 공공기관의 자리를 돈이나 청탁으로 나눠 갖는 사건, 승진이 뒷돈으로 결정되는 조직을 비판할 때 쓴다.

대가가 오갔다는 뜻이 분명한 말이므로, 인사가 불공정했다는 정도의 문제에 함부로 쓰면 사실관계를 넘어선 비난이 된다. 논공행상이나 낙하산 인사와는 구분해서 써야 한다.

예문

  1. 매관매직이 판치던 시절에는 수령이 백성을 수탈했다.
  2. 승진 대가로 돈이 오갔다면 이는 명백한 매관매직이다.
  3. 공공기관 자리를 나눠 먹는 매관매직 관행부터 끊어야 한다.

정치·세상의 다른 사자성어

정치·세상 전체 보기
한자표제어뜻뉘앙스
權謀術數권모술수목적을 이루려고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꾸며 내는 교묘한 꾀와 술책을 이르는 말.부정
內憂外患내우외환안에서는 문제가 터지고 밖에서는 위협이 닥쳐 근심이 겹친 처지를 이르는 말.부정
塗炭之苦도탄지고진흙탕에 빠지고 불에 타는 듯 견디기 어려운 백성의 고통을 이르는 말.부정
滅私奉公멸사봉공개인의 이익을 완전히 버리고 공적인 일에 헌신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교훈
無主空山무주공산차지한 주인이 없어 누구든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 빈자리를 이르는 말.중립
富國强兵부국강병나라의 살림을 넉넉히 하고 군사력을 튼튼히 하는 일을 목표로 삼는 말.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