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개와 원숭이처럼 서로 맞지 않아 늘 으르렁대는 사이를 뜻한다.
사이가 나쁜 형제, 앙숙인 부서, 라이벌 팀을 두고 쓴다. 심각한 원한이라기보다 성격이 안 맞아 부딪히는 관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농담 섞인 표현으로도 쓰인다.
용서할 수 없는 원한을 말하려면 불구대천이 맞고, 서로 데면데면하기만 한 사이는 "닭 소 보듯"이 가깝다. 견원지간은 무관심이 아니라 잦은 충돌이 핵심이다. 개와 원숭이가 실제로 사이가 나쁜지와는 별개로, 오래전부터 상극을 나타내는 짝으로 굳어진 말이다. 사이가 틀어진 정도를 과장 없이 전하고 싶을 때 쓰기 좋다.
예문
- 두 부서는 예산 철만 되면 견원지간이 된다.
- 견원지간이던 두 팀이 한 프로젝트를 맡았다.
- 형제가 견원지간이라는 소문은 과장이었다.
비슷한 말
앙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