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바늘이 움직이면 꿰인 실도 따라가듯,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 늘 함께 다닌다는 뜻이다.
붙어 다니는 친구나 부부, 늘 짝을 이뤄 움직이는 동료를 두고 쓴다. 사람뿐 아니라 항상 함께 따라오는 일이나 조건에도 넓혀 쓴다.
정겹게 바라보는 말이라 뉘앙스는 따뜻하다. 다만 한쪽이 다른 쪽에 늘 끌려다닌다는 뜻으로 쓰면 가볍게 놀리는 말이 될 수 있다.
덩달아 따라나선다는 '친구 따라 강남 간다'와는 다르다. 이 속담은 관계의 불가분함을, 그 말은 주관 없는 행동을 가리킨다.
예문
- 둘이 어디든 같이 다니니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말 그대로다.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고, 그 팀은 늘 두 사람이 한 조로 움직인다.
- 개발에는 테스트가 따라붙는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