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고기가 물을 만난 격

자기에게 꼭 맞는 환경이나 기회를 만나 마음껏 활약하는 것을 이르는 말.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4어절 · 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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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뭍에 놓인 물고기가 물을 만나면 비로소 제대로 헤엄치듯, 사람도 제 재능에 맞는 자리를 만나야 살아난다는 뜻이다.

부서를 옮긴 뒤 성과가 확 오른 동료, 전공을 살린 일자리를 얻은 사람에게 쓴다. 순전한 칭찬이자 축하의 말이라 가볍게 건네기 좋다.

같은 뜻의 한자말로 '수어지교(水魚之交)'가 있지만, 그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밀한 사이를 가리키는 쪽에 더 가깝다. 이 속담은 사람과 환경의 궁합에 초점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사람을 탓하기 전에 자리를 바꿔 보라는 조언으로도 자주 쓰이며, 조직 개편이나 진로 상담 자리에서 특히 자연스럽다.

예문

  1. 개발팀으로 옮기더니 고기가 물을 만난 격으로 신이 났다.
  2. 무대에 서자 고기가 물을 만난 듯 표정부터 달라졌다.
  3.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니 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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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개 팔자가 상팔자일에 시달리는 처지가 하릴없이 노는 개보다 못하다고 한탄하는 말.풍자
개밥에 도토리어느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홀로 따돌려진 처지를 이르는 말.부정
개천에서 용 난다변변찮은 환경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오는 것을 이르는 말.긍정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힘센 쪽끼리 다투는 통에 상관없는 약한 쪽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부정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의논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 해낼 사람이 없는 일을 이르는 말.풍자
구렁이 담 넘어가듯일을 분명히 매듭짓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넘기는 태도를 이르는 말.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