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아무런 조짐도 없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닥친 재앙이나 불행을 이르는 말이다. 비도 안 오는 맑은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나왔다.
멀쩡히 다니던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거나, 건강검진에서 뜻밖의 결과를 들을 때 쓴다. 당사자가 예측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말맛은 충격과 억울함이다. 듣는 사람도 함께 놀라 주는 자리에 어울린다.
미리 경고를 받고도 무시하다 당한 일에는 맞지 않는다. 그런 경우는 예고된 사고이지 날벼락이 아니다.
예문
- 멀쩡히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 통보라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 검진 결과를 듣고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이었다.
- 계약 취소 소식은 우리에게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