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겉으로 보이는 말과 행동이 속마음과 전혀 다르다는 뜻이다. 앞에서는 웃으며 동의해 놓고 뒤에서는 딴판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두고 한다.
앞뒤가 다른 동료, 사탕발림만 하고 실속은 챙기는 거래 상대를 말할 때 쓴다. 사람뿐 아니라 겉만 번드르르한 상품이나 정책에도 확장해 쓴다.
어감은 분명한 비판이다. 가벼운 흉이 아니라 신뢰를 잃었다는 선언에 가까우므로, 농담처럼 던지면 관계가 상할 수 있다.
'표리부동'이 거의 같은 뜻의 사자성어다. 반면 사정에 따라 말을 바꾸는 '조삼모사'나 잠시 실수한 경우와는 구분해야 한다.
예문
- 회의에선 찬성해 놓고 뒤에서 반대표를 던졌다니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이다.
- 광고와 실제 성능이 딴판이라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 겉 다르고 속 다른 태도를 몇 번 겪고 나서는 아예 거래를 끊었다.
비슷한 말
반대말
표리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