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풍비박산

風飛雹散

바람에 날리고 우박이 쏟아지듯 산산조각 나 사방으로 흩어짐을 이르는 말.

직역바람에 날리고 우박처럼 흩어진다
  1. 風
    바람풍
  2. 飛
    날비
  3. 雹
    우박박
  4. 散
    흩어질산
한 글자씩 훈(뜻)과 음바람 풍 · 날 비 · 우박 박 · 흩어질 산

광고

뜻

한데 모여 있던 것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부서져 흔적도 없이 흩어지는 모습을 뜻한다. 조금씩 기우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점이 핵심이다.

사업 실패나 사고로 집안이 무너졌을 때 가장 흔히 쓰고, 계획이 어긋나 판이 다 깨졌을 때도 쓴다.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형태로 자주 쓰인다.

표기를 자주 틀리는 말이라 주의해야 한다. 풍지박산이나 풍지박살은 잘못된 표기이며, 바른말은 풍비박산이다. 규모가 작은 실수에 붙이면 지나치게 무겁게 들린다.

예문

  1.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
  2. 화재 한 번에 이십 년 일군 가게가 풍비박산 났다.
  3. 풍지박산이 아니라 풍비박산이 바른 표기다.

비슷한 말

쑥대밭

정치·세상의 다른 사자성어

정치·세상 전체 보기
한자표제어뜻뉘앙스
支離滅裂지리멸렬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겨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엉망이 된 상태를 이르는 말.부정
太平聖代태평성대어진 임금이 다스려 나라가 평안하고 백성이 걱정 없이 사는 시대를 이르는 말.긍정
兎死狗烹토사구팽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리는 일을 이르는 말.부정
含哺鼓腹함포고복먹을 것이 넉넉해 배를 두드리며 지낼 만큼 살기 좋은 형편을 이르는 말.긍정
合從連衡합종연횡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세력이 이리저리 손을 잡거나 갈라서는 일을 이르는 말.중립
虛禮虛飾허례허식속은 없이 겉모양만 번드르르하게 차리는 헛된 예절과 치레를 이르는 말.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