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마저 감동한다는 말이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어 보이는 일도 정성이 쌓이면 길이 열린다는 뜻이다.
병간호, 오랜 기도, 아이를 향한 부모의 헌신처럼 계산으로 설명되지 않는 정성에 쓴다. 어려운 목표를 끝내 이룬 사람의 사연을 전할 때도 자주 인용된다.
뉘앙스는 따뜻한 감탄이다. 능력보다 마음을 높이 사는 말이라 결과가 좋았을 때 뒤늦게 붙이는 경우가 많다.
정성만 들이면 무엇이든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우리말 속담 지성이면 감천의 한문 표현으로 나란히 쓰인다.
예문
- 십 년 간병 끝에 어머니가 깨어나자 모두 지성감천이라 했다.
- 지성감천이라더니 마지막 순간에 후원자가 나타났다.
- 지성감천의 마음으로 매일 같은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