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고진감래

苦盡甘來

고생이 끝나면 즐거운 날이 온다는 뜻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는 사람을 격려할 때 쓴다.

직역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1. 苦
    쓸고
  2. 盡
    다할진
  3. 甘
    달감
  4. 來
    올래
한 글자씩 훈(뜻)과 음쓸 고 · 다할 진 · 달 감 · 올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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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쓴맛이 다하면 단맛이 온다는 말로, 고생이 끝나면 좋은 날이 온다는 뜻이다.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주로 오래 준비해 온 사람이 마침내 결실을 볼 때, 또는 아직 결실 전이지만 버티는 사람을 다독일 때 쓴다. 수험 생활, 긴 취업 준비, 창업 초기의 적자 기간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시기를 두고 자주 등장한다.

어감은 위로와 격려다. 남에게 쓰면 응원이 되고 스스로에게 쓰면 다짐이 된다. 다만 이미 크게 실패한 사람에게 던지면 속 편한 소리로 들릴 수 있어 때를 가려야 한다.

반대쪽 짝이 되는 말은 흥진비래로, 즐거움이 다하면 슬픔이 온다는 뜻이다. 고진감래는 노력의 대가를 보장하는 말이 아니라 시련이 지나간다는 데 방점이 있다는 점도 자주 오해된다.

예문

  1. 십 년 무명 생활 끝에 상을 받았으니 그야말로 고진감래다.
  2. 힘들겠지만 고진감래라고 하니 올해만 버텨 보자.
  3. 적자만 내던 가게가 자리를 잡자 사장은 고진감래를 실감했다.

비슷한 말

반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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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刻苦勉勵각고면려몸과 마음을 다해 고생을 견디며 부지런히 애쓴다는 뜻이다.교훈
堅忍不拔견인불발굳게 참고 견뎌 어떤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교훈
刮目相對괄목상대실력이 몰라보게 늘어 눈을 비비고 다시 볼 만하다는 뜻이다.긍정
敎學相長교학상장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서로를 통해 함께 자란다는 뜻이다.교훈
捲土重來권토중래한 번 크게 패한 뒤 힘을 길러 기세 좋게 다시 도전한다는 뜻이다.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