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달아날 곳도 기댈 곳도 없어 모든 것이 걸린 마지막 순간을 뜻한다. 위태로움 가운데서도 절박함이 가장 강한 축에 드는 표현이다.
동점 상황의 마지막 한 타석, 자금 만기가 하루 남은 회사, 구조를 기다리는 조난자처럼 실패하면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쓴다. "절체절명의 순간", "절체절명의 위기" 꼴이 굳어져 있다.
극도로 무거운 말이라 남발하면 힘이 빠진다. 실제로 물러설 자리가 없을 때 아껴 쓰는 편이 좋다.
절대절명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매우 많다. 끊을 절 자를 두 번 쓰는 절체절명이 맞다.
예문
- 9회 말 2아웃, 절체절명의 순간에 타석에 들어섰다.
- 만기가 하루 남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투자가 성사됐다.
- 산사태로 길이 막힌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구조대가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