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풍전등화

風前燈火

바람 앞의 등불처럼 언제 꺼질지 모를 만큼 매우 위태로운 처지를 이르는 말.

직역바람 앞에 놓인 등불
  1. 風
    바람풍
  2. 前
    앞전
  3. 燈
    등잔등
  4. 火
    불화
한 글자씩 훈(뜻)과 음바람 풍 · 앞 전 · 등잔 등 · 불 화

광고

뜻

바람이 부는 곳에 놓인 등불은 조금만 세게 불어도 꺼진다. 그처럼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부도 직전의 회사, 존폐 기로에 선 단체, 위중한 환자의 상태, 무너지기 직전의 정권처럼 규모가 큰 위기에 두루 쓴다. 목숨과 운명을 말할 때도 쓴다.

비장하고 무거운 말이다. 사소한 곤란에 붙이면 과장으로 들린다.

덧없음을 말하는 말로 오해하기 쉬운데, 초점은 덧없음이 아니라 위태로움이다. 인생의 덧없음은 일장춘몽이나 인생무상 쪽이다.

예문

  1. 연이은 적자로 회사의 운명은 풍전등화나 다름없었다.
  2. 구조 조정 발표를 앞두고 팀의 존속이 풍전등화였다.
  3.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의 목숨이 풍전등화 같았다.

비슷한 말

성공·실패의 다른 사자성어

성공·실패 전체 보기
한자표제어뜻뉘앙스
進退維谷진퇴유곡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막다른 처지에 몰린 것을 이르는 말.부정
千載一遇천재일우천 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할 만큼 좀처럼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긍정
破竹之勢파죽지세막을 수 없을 만큼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맹렬한 기세를 이르는 말.긍정
畵龍點睛화룡점정가장 중요한 마무리 하나를 더해 전체를 완성하고 살려 내는 것을 이르는 말.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