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다시 오기 힘든 절호의 기회를 뜻한다. 드물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놓치면 두 번은 없다는 절박함이 함께 담겨 있다.
큰 대회 출전권, 평생 한 번뿐일 계약, 시장이 열리는 시점처럼 기회의 크기가 분명할 때 쓴다. "천재일우의 기회"라는 형태가 굳어져 있다.
기대와 긴장이 섞인 말이다. 흔한 기회에 붙이면 과장으로 들린다.
여기서 재는 실을 재라는 뜻이 아니라 해를 세는 단위다. 천재일우를 천재일주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으니 표기에 주의해야 한다.
유래와 출전
동진의 원굉이 지은 『삼국명신서찬』의 서문에 "만 년에 한 번 오는 기회는 세상의 큰 길이요, 천 년에 한 번 만나는 것은 어진 이와 지혜로운 이의 아름다운 만남이다"라는 구절에서 나왔다. 뛰어난 신하가 알아주는 임금을 만나는 일이 그만큼 드물다는 뜻이었다.
근거: 고전 원문 원굉 「삼국명신서찬」
예문
- 이번 공모전은 신인에게 천재일우의 기회다.
-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밤새 준비했다.
- 규제가 풀린 지금이 천재일우라는 판단에 투자를 결정했다.
반대말
비일비재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