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근묵자흑

近墨者黑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물든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사귀면 물들기 쉬움을 이르는 말.

직역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1. 近
    가까울근
  2. 墨
    먹묵
  3. 者
    놈자
  4. 黑
    검을흑
한 글자씩 훈(뜻)과 음가까울 근 · 먹 묵 · 놈 자 · 검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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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저도 모르게 검어진다는 말로, 주변 사람에게 물들기 쉬우니 사귀는 사람을 가려야 한다는 뜻이다.

자녀 교육이나 조직 문화 이야기에서 자주 쓴다. 흔히 "근묵자흑 근주자적"으로 붙여 쓰는데,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어진다는 뒷말과 짝을 이룬다.

환경이 사람을 바꾼다는 교훈이 핵심이라,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유유상종과는 방향이 반대다. 유유상종은 원래 비슷했다는 말이고, 근묵자흑은 곁에 있다가 닮아 간다는 말이다. 좋은 환경을 골라야 한다는 점에서 맹모삼천과 통한다.

유래와 출전

진나라 부현이 지은 「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의 '주사를 가까이하면 붉어지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近朱者赤 近墨者黑)'는 구절에서 뒷부분을 딴 말이다. 태자를 가르치는 사람이 곁에 있는 이의 영향을 경계하라는 뜻으로 쓴 글이다.

근거: 고전 원문 부현 「태자소부잠」

예문

  1. 근묵자흑이라고 어울리는 무리가 바뀌자 말투까지 달라졌다.
  2. 근묵자흑을 걱정해 학원을 옮겼다.
  3. 조직 문화도 근묵자흑이라 리더가 중요하다.

비슷한 말

근주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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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제어뜻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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