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자기 생각 없이 친한 사람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나선다는 뜻의 속담.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4어절 · 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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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별생각 없이 친한 사람이 가는 곳에 덩달아 따라간다는 뜻이다. 여기서 강남은 제비가 겨울을 나러 가는 먼 남쪽 땅을 가리키는 말로, 그만큼 멀고 뜬금없는 길을 함께 나선다는 뜻이 된다.

친구가 신청했다고 같은 학원에 등록하거나, 동료가 옮긴다고 따라서 이직을 알아보는 상황에 쓴다. 유행을 따라 몰려다니는 소비 행태를 설명할 때도 쓰인다.

심하게 나무라는 말은 아니고 가볍게 웃으며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주관 없이 휩쓸린다는 지적이 깔려 있어 상황에 따라 따끔하게 들릴 수 있다.

나쁜 물이 든다는 '근묵자흑'과는 결이 다르다. 그 말은 물드는 내용이 나쁘다는 데 초점이 있고, 이 속담은 주체성 없이 따라나서는 행동을 가리킨다.

예문

  1.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동기가 지원한다길래 나도 원서를 냈다.
  2. 운동에 관심도 없더니 친구 따라 강남 가듯 헬스장을 끊었다.
  3.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투자했다가 크게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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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부화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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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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