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누운 채로 떡을 집어 먹는 모습에 빗대어, 애쓰지 않고도 해낼 만큼 쉬운 일을 가리킨다. 일의 난이도가 낮다는 점을 강조할 때 쓰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자기 실력으로 충분한 과제를 맡았을 때, 남이 어렵게 여기는 일을 가볍게 해치웠을 때 쓴다. 시험 문제, 업무 처리, 운동 기록처럼 성취의 크기를 가늠하는 자리에 두루 붙는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말이라 자칫 잘난 척으로 들릴 수 있다. 남의 고생을 두고 그건 누워서 떡 먹기라고 하면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이 된다.
비슷한 말로 식은 죽 먹기가 있고 뜻이 거의 같다. 다만 누워서 떡 먹기는 자세까지 편하다는 어감이 있어 더 과장된 쪽에 쓰인다.
예문
- 이 정도 분량은 누워서 떡 먹기지.
- 엑셀 좀 다룰 줄 알면 이번 정산은 누워서 떡 먹기다.
- 선배한테는 누워서 떡 먹기인 일이 나한테는 하루가 걸렸다.
비슷한 말
땅 짚고 헤엄치기
반대말
하늘의 별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