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이미 지나가 버린 기회나 잃어버린 것은 실제보다 부풀려져 기억된다는 뜻이다. 확인할 길이 없으니 아쉬움이 크기를 키운다.
팔고 나서 값이 오른 주식, 포기한 자리, 헤어진 인연을 떠올리며 미련을 말할 때 쓴다. 과거의 선택을 곱씹는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로도 쓰인다.
말의 결은 다독임에 가깝다. 그렇게 아까워할 만한 것이 아니었을지 모른다는 뜻이 깔려 있다.
실제로 큰 기회를 놓쳤다는 사실 확인으로 쓰면 뜻이 반대가 된다. 이 말은 크게 느껴진다는 심리에 초점이 있다.
예문
- 놓친 고기가 더 크다고 그때 판 주식만 자꾸 들여다본다.
- 떨어진 회사가 더 좋아 보이는 건 놓친 고기가 더 커서다.
- 놓친 고기가 더 크다지만 지금 자리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