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이 끼어들지 말고 가만히 있다가 돌아오는 몫이나 챙기라는 말.

글자 뜻굿판에 끼어들지 말고 구경만 하다가 끝난 뒤 나눠 주는 떡이나 얻어먹는다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4어절 · 10자

광고

뜻

내 일이 아닌 데에 나서 봐야 득 될 것이 없으니 잠자코 지켜보다 이득만 취하라는 뜻이다. 굿이 끝나면 구경꾼에게 떡을 나눠 주던 풍습에서 나왔다.

남의 집안일이나 다른 부서의 갈등에 끼어들려는 사람을 말릴 때 쓴다. 이해관계가 없는 자리에서 괜히 편을 들다 곤란해질 때도 이 말을 꺼낸다.

뉘앙스는 실리를 앞세운 충고다. 상황에 따라 몸을 사린다는 비꼼으로 들리기도 한다.

방관하라는 말로만 읽으면 지나치다. 나설 권한도 책임도 없는 자리라는 전제가 붙어야 맞는 말이다.

예문

  1.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부서 일에 왜 끼어드나.
  2. 괜히 편들지 말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3.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했더니 정말 나중에 몫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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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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