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옥은 귀한 보석이지만 아무리 고른 것이라도 흠 하나쯤은 있다. 이에 빗대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나 물건에도 결점은 있다는 뜻으로 쓴다.
거의 흠잡을 데 없는 결과물에서 아쉬운 한 가지를 짚을 때 가장 잘 어울린다. 사람의 성품을 평할 때도, 좋은 작품에 아쉬움을 덧붙일 때도 쓴다.
말의 결은 대체로 온건하다. 칭찬을 전제로 한 지적이라 비난보다는 아쉬움에 가깝다. 그래서 옥에 티라는 줄임말이 더 널리 쓰인다.
사소한 결점을 트집 잡는 근거로 쓰면 어긋난다. 흠이 있어도 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이 말에 깔려 있다.
예문
- 발표는 훌륭했는데 마지막 오타가 옥에도 티가 있는 격이었다.
- 옥에도 티가 있다는데 그 정도 실수는 넘어가자.
- 완벽한 사람은 없다. 옥에도 티가 있는 법이다.
비슷한 말
옥에 티
반대말
완전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