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시작이 반이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손을 대면 절반은 해낸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2어절 · 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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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어떤 일이든 첫발을 떼기가 가장 어렵고, 일단 시작해 놓으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 저절로 굴러간다는 뜻이다. 일의 분량이 실제로 절반 줄어든다는 말이 아니라, 착수를 미루는 동안 쌓이는 부담과 망설임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공부나 운동처럼 미루기 쉬운 일, 보고서나 논문처럼 첫 줄 쓰기가 막막한 일에 흔히 쓴다. 망설이는 사람의 등을 떠밀어 주는 격려의 말이라 조언하거나 응원하는 자리에 잘 어울린다.

다만 준비 없이 무작정 덤비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계획 세울 시간까지 아끼라는 말이 아니라, 계획만 다듬다가 착수 시점을 놓치지 말라는 말에 가깝다. 또 시작해 놓고 곧 손을 놓아 버리면 절반은커녕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 이 말을 핑계 삼아 벌여 놓기만 하는 태도는 경계해야 한다.

예문

  1. 시작이 반이라니까 일단 첫 문단만 써 보자.
  2. 운동은 시작이 반이다, 헬스장 문 앞까지 가는 게 제일 어렵다.
  3.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수강 신청만 했는데도 마음이 한결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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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세월이 약괴로운 일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나아지고 잊힌다는 말.중립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사람도 기대고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이든 벌이고 해낼 수 있다는 말.교훈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하려고 마음먹었으면 망설이지 말고 그 기세가 살아 있을 때 곧바로 해치워야 한다는 말.교훈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세월이 오래 지나면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것까지 모두 달라진다는 말.중립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일할 때 게으름을 피우면 나중에 몇 배로 고생하게 된다는 말.교훈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아무리 어려워 보여도 여러 번 거듭 애쓰면 끝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