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튼튼하게 자랄 나무는 싹이 트는 떡잎 단계에서 이미 다르다는 뜻으로, 장차 크게 될 사람은 어릴 적 행동이나 태도에서 그 조짐이 드러난다는 말이다.
어린 선수의 기본기를 보고 앞날을 점칠 때, 신입의 일하는 태도를 칭찬할 때, 초기 단계의 사업이 남다를 때 쓴다. 대개 감탄과 기대가 섞인 칭찬으로 쓰인다.
뒤집어 쓰면 어릴 때 부족해 보이는 사람의 앞날을 미리 닫아 버리는 말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늦게 피는 꽃도 많고 환경이 재능을 가리는 경우도 흔하니, 사람을 평가해 배제하는 근거로 삼기에는 위험한 속담이다.
예문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신입 때부터 남달랐다.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딱 맞는 선수다.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지만 사람 일은 끝까지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