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배를 부여잡고 나뒹굴 정도로 몹시 웃는 것을 말한다. 웃음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가장 과장이 센 축에 든다.
공연과 예능 소개에 많이 쓴다. 코미디 영화 홍보 문구, 관객 반응 기사, 회식 자리의 일화를 전할 때 '포복절도했다'는 식으로 등장한다.
밝고 가벼운 말이라 격식 있는 문서보다 기사 제목이나 일상 대화에 어울린다.
박장대소가 손뼉을 치며 크게 웃는 모습이고 파안대소가 얼굴을 활짝 펴고 웃는 모습이라면, 포복절도는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는 최상급이다. '포복졸도'로 잘못 적는 일이 잦다.
예문
- 관객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포복절도했다.
- 그의 성대모사에 회식 자리가 포복절도 분위기였다.
- 이 코너는 매주 포복절도할 만한 상황극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