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한 사람이 주장하면 다른 사람이 반박하며 논쟁이 오간다는 말이다. 결론이 쉽게 나지 않고 의견이 갈리는 상태를 그린다.
회의에서 찬반이 팽팽할 때, 온라인에서 특정 사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때, 국회나 위원회의 토론을 전할 때 쓴다. 기사 제목에 특히 자주 등장한다.
싸움이나 욕설을 뜻하는 말은 아니다. 논리를 주고받는 토론에 가까우므로, 감정이 격해진 난투에는 이전투구가 더 맞다. 또 여러 사람이 제각기 떠들어 수습이 안 되는 상태는 중구난방으로, 갑론을박은 어느 정도 논점이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예문
- 주 4일제 도입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회의는 두 시간 동안 갑론을박만 하다 결론 없이 끝났다.
-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질 만큼 작품이 독특했다.
비슷한 말
반대말
이구동성 異口同聲만장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