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속담 사전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쉴 틈도 없이 자꾸 돌아온다는 말.

글자 뜻살림이 어려운 집에 제사만은 어김없이 자주 돌아온다
원고지에 한 칸씩 옮겨 쓴 속담4어절 · 1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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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치르기 벅찬 일이 원망스러울 만큼 자주 닥쳐온다는 뜻이다. 옛날에는 제사를 지내려면 음식과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가난한 집일수록 그 부담이 더 자주 느껴졌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돈이 없는데 경조사가 겹치거나, 일손이 모자란데 마감이 줄줄이 이어질 때 쓴다. 회사에서 인력은 그대로인데 프로젝트만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도 어울린다.

어감은 한숨 섞인 푸념이다. 남을 탓하기보다 제 처지를 한탄하는 쪽이다.

일이 많아 바쁘다는 뜻만은 아니다. 감당할 형편이 안 되는데도 계속 닥친다는 점이 핵심이다.

예문

  1.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이번 달에만 결혼식이 세 번이다.
  2. 월급은 그대로인데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경조사만 이어진다.
  3.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자잘한 수리비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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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뜻뉘앙스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남의 가난을 도와주는 일은 끝이 없어서 나라의 힘으로도 다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중립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돈은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벌되, 쓸 때는 떳떳하고 보람 있게 쓰라는 말.교훈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평소 흔하던 것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말.중립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다공짜라면 해로운 것까지 덥석 받는 지나친 욕심을 꼬집는 말.풍자